3살난 딸이 화장실 변기에 서 있는걸 보고 너무 귀엽고 웃겨서
남편에게 보내려고 찍은 후 딸에게 왜 거기 서 있냐고 물어보니
"안전 교육 시간에 배운 화장실에 혼자 있을 때
밖에서 총소리가 들릴 경우 변기 위에 올라가서
총을 가진 어른의 눈에 띄지 말라는
유치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습하는 중이야."
라는 딸의 대답에
아이를 봐라. 이게 우리 / 너희 딸이고 손녀고 미래의 아이들이다
총기규제가 100퍼센트 효과는 장담못하지만,
1%, 2%라도 효과가 없을까? 라는 내용의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린 호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