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있는 타오자쾅 터널에서 유치원버스 화재사고로 한국 유치원생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인 타오자쾅 터널 입구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 있다.
오는 6월 8일 실시될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9일(현지시간) 런던의 BBC 앞에서 친 EU 시위자들이 'one show'에 출연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도착을 기다리며 메이 총리의 방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미 도널드 트럼프 정권을 둘러싼 미 연방수사국(FBI)의 러시아 내통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클린턴 이메일 수사 재개를 발표해 트럼프 당선에 일공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전격 해임했다. 사진은 트럼프의 서명이 담긴 해고 통보 편지.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 빌딩에서 열린 국립 국방의 달과 국립 국방 배우자의 날 축하 행사에 참석해 연설 중인 가운데 한 어린이가 연설 단상의 부통령 문장을 떼려고 하자 직원이 이를 제지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 실시될 영국 총선을 앞두고 9일(현지시간) 영국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대표가 리즈에서 열린 유세를 마친 후 버스에 탑승하며 찡그린 표정을 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있다. 한편, 코빈 대표는 이날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EU에 남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즉답을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 샤페코엔시 팀이 탑승했던 전세기가 콜롬비아로 향하던 중 라우니온 부근 언덕에서 추락해 71명이 사망한 비행기 추락사고의 생존자 중 한 명인 엘리우 네토 선수가 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라우니온에서 자녀들에게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인 샤페코엔시 언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9일 실시될 이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9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유세가 열린 가운데 로하니 대통령 지지자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극장 앞에서 9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시립극장 회원들이 2개월 이상 미지급된 급여 지급을 요구하며 공연 시위를 하고 있다. 무용수, 가수 및 음악가들이 이날 극장 앞에서 예산 삭감 및 금여 지불 연기에 대해 항의 시위를 했으며 재정난을 겪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주 정부는 수천명의 공공근로자들의 급여 지급을 연기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9일(현지시간) 승전기념일 72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불멸의 연대' 추모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멕시코 푸에블라 주 칠초틀라의 산 이시드로 마을에 있는 폭죽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9일(현지시간) 승전기념일 72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열려 화려한 불꽃이 모스크바 대학교 상공을 수놓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한단의 간호사들이 젓가락을 문 채 미소짓는 연습을 하고있다.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 인근 시위대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 와중에 벌어지는 초법적 살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 파리 루브르 궁전 인근에서 열린 대선승리 축하 집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기아와 폭력을 피해 멕시코 티후아나의 보호소에 찾아든 중미 출신 주민들이 지난 7일(현지시간) 모여서 대화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으로 향해 난민지위를 신청할 기회를 기다리는 중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진행된 반정부 시위중 진압경찰이 대응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시위대는 기록적인 실업률 속에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제이컵 주마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에 항의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트럭에 실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불발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진행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몬테네그로 출신 슬라브코 칼레직이 '스페이스(Space)'를 부르고 있다.
불쌍한 어린이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