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의 향배를 가르는 영국 조기총선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끈 집권 보수당이 과반의석을 상실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제레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런던의 노동당사에 도착해 환영을 받으며 엄지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코빈 대표는 메이 총리가 이번 조기 총선에서 보수당의 의석, 득표 및 지지를 모두 잃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정보위 청문회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압력 등에 대한 증언을 앞두고 선서를 하고 있다.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정보위 청문회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압력 등에 대한 증언을 한 가운데 워싱턴DC의 쇼즈 타번 매장에서 시민들이 청문회 TV 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8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더러운 전쟁'추모공원을 방문해 '마요광장 어머니회'의 베라 자라치(하얀색 스카프) 등과 함께 라 플라타강에 하얀 장미꽃을 던지며 군사독재 때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런던 브리지 남쪽끝 벽에 8일(현지시간) 런던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가운데 한글도 보이고 있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가 2달이 넘도록 지속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시위로 70여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시민들이 전날 진압경찰과 충돌 중 사망한 17세 네오마르 란데르를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세계 바다의 날을 맞은 8일(현지시간) 비닐 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제로 퍼센트 플라스틱'의 행사가 열린 가운데 비닐 봉지로 만든 지구 모형이 전시돼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칠레인들은 매년 평균 500개씩의 비닐 봉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미국의 로또 복권인 파워볼 당첨금이 4억3천500만 달러(약 4천885억 원)로 치솟은 가운데 8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복권 판매점 앞에 당첨금이 표시되고 있다.
버뮤다 그레이트 사운드에서 8일(현지시간) 국제 요트 경기 대회인 '아메리카 컵' 준결승 경기가 열린 가운데 영국의 랜드로버 BAR(왼쪽) 팀과 에미레이트 팀 뉴질랜드가 경주를 하고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부 판타 임시 교정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 부모들이 이슬람반군과 정부군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 마라위 시를 떠나 8시간동안 걸어 이곳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주민들이 짐을 가득 실은 오토바이에 탄 채 이동하고 있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남서쪽 270km 지점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칡부엉이 새끼들이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다.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인도 문' 인근 분수대에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 시청 앞에서 제24회 라이프볼(Life Ball) 행사를 앞두고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파리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8강전에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2위·덴마크)가 옐레나 오스타펜코(47위·라트비아)를 상대로 서브하고 있다. 오스타펜코가 2대1(4-6 6-2 6-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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