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부근 베식타스에서 27일(현지시간) 우박과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한 건물 난간 위에 올라가 처마 아래에 서서 비를 피하고 있다.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으로 파견된 일본 자위대 관련 문서 은폐 거짓말 논란에 휩쌓였던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이 사퇴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총리공관에 도착해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 중 한명인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가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샤 알람 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 고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법원에서 나오고 있다.
미 공화당이 추진한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이 부결된 후 대체법안에 대한 후속 작업을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에서 존 매케인(애리조나) 공화당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사우스 캐롤라이나) 상원의원, 론 존슨(위스콘신) 상원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매케인 의원 등은 이자리에서 오바마케어의 폐기 조항을 최소화하는 법안에 여전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캔들' 관련 수사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연일 비난을 받고 있는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를 방문 중인 가운데 산살바도르의 지역경찰서와 구금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이라크 모술 서부에서 27일(현지시간) 이라크 어린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알 아크사 모스크에 설치했던 금속탐지, 보안검색대 철거되었으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예루살렘 구시가지 알 아크사 모스크의 바위 돔 사원 앞에 무장을 한 이스라엘 국경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다.
'유엔 사상 최악 뇌물 스캔들'을 일으킨 마카오 부동산 재벌 응랍셍이 27일(현지시간) 미 뉴욕 맨해튼연방지방법원을 떠나고 있다. 응랍셍은 2010∼2015년 존 애쉬 전 유엔총회 의장과 로렌소 프란시스 전 유엔 주재 도미니카공화국 부대사에게 총 170만 달러, 한화로 약 19억 원이 넘는 뇌물을 제공한 혐의 및 돈세탁, 부패 등 6개 기조조항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프랑스 동부 상블리-뷔시에르 공군기지에서 28일(현지시간) '몽디알 열기구 축제'가 열려 456개의 알록달록한 열기구가 하늘로 날아 올라 세계 기록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영국 왕세손이 왕가의 의무에 전념하기 위해 2년 동안 근무했던 응급환자 수송 헬리콥터 조종사에서 은퇴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영국 캐임브리지 부근 마샬기지에서 구조헬기 조종사로서 마지막 근무를 앞두고 헬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7일(현지시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 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 출전한 메흐디 메텔라(프랑스) 선수가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지난 5월 맨체스터 아레나 콘서트 현장 폭탄테러 최연소 희생자인 새피 로즈 루소양의 장례가 거행된 영국 맨체스터 대성당. 관을 어깨에 진 아버지 앤드루 루소(가운데)가 아들 잰더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주민들이 빗속에서 바나나가 담긴 나무상자들을 운반하고 있다.
산불로 밑둥이 타버린 포르투갈 가비오의 전신주가 전깃줄에 매달려있다.
러시아 연방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 있는 아흐마트 카디로프 사원 관계자가 시설 내부를 청소하고 있다.
프랑스 남동부 바욘을 흐르는 니베강에서 진행된 바스크 민속 보트 경연대회 현장.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유'를 뜻하는 스페인어 'libre'를 수놓은 손수건을 얼굴에 두른 칠레 수도 산티아고 여성. 성폭행이나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때, 또는 태아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을 때 등 3가지 조건에 한해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에 지지를 표시하는 중이다. 이 법안은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이 후원하고 있다.
감자칩 캔에 길이 60㎝ 정도 킹코브라를 넣어 소포로 밀반입한 미국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워싱턴DC 연방 검찰이 공개한 증거물 사진.
캐나다 해안경비대 빅터 그로머 대령이 핀란드 '쇄빙선 MSV 노르디카' 호 갑판에서 빅토리아 해협을 바라보고 있다.
왜 뱀 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