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
맞이라서..
막내라서...
중간이라서...
역시 맏이답네!! (긍정적)
막내가 뭐 다 그렇지~~(부정적)
중간이라서~~(개성적이거나 지랄같다는 뜻)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사나 동료들에게 형제 중 몇째냐 물어보고
그럴 줄 알았어~~라는 반응을 듣게 되면
기분이 어떤가요?
태어난 순서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바뀔까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살면서 인간관계를 통해 느낀 점들이 위와 같은 선입견을 갖게 하는 듯 합니다.
자~ 그럼 연구결과를 봅시다.
(심리학자 케빈 리먼박사 인용 - 출생순서 책 : 맞이가 유리한 점)
맏이
리먼에 의하면 맏이는 성과지향적인 경향이 있고 학교 성적이 우수하며
리더십이 필요한 위치를 잘 소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맏이들은 모든 것에서 다 처음이었기에 동생들에게 늘 기준을 정해주고
미국의 대통령들이 대부분 맏이 아니면 외동이었다고 하네요.
맏이인만큼 좋은 결과를 내서 부모님과 남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반면 경쟁심리가 있고 관습에 따르려는 경향이 있다네요.
막내
막내는 창의적이고 반항적이며 주위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막내들은 대부분 남을 잘 조종하려고 하고 사교적이며 세일즈 솜씨가 뛰어나다네요.
어렸을 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자라서 그런지
사람들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막내는 비행을 저지르거나 문제적 행동을 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 유아기에 관심을 끄는 행동을 잘 할지는 몰라도 범죄 성향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중간
맏이는 부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막내는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그럼 과연 중간은 어떨까요?
리먼에 따르면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역을 맡는 경향이 있고
성격이 원만하고 충실한 경우가 많다"라고 합니다.
특히나 사교적이고 관계에 충실하며 연상, 연하의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가운데는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하기는 어려운데 보통 충실하고 우정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케.바.케지만 어느정도 연구 결과가 맡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제일 듣기 싫은 소리는
"너 외동이냐?"
"너 막내라서 부모님께서 오냐 오냐 키우셨겠구나~~"
가 아닐런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