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순서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좌우될까요?

고용부장관 작성일 17.10.12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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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 

 

맞이라서..

막내라서...

중간이라서...


역시 맏이답네!! (긍정적)

막내가 뭐 다 그렇지~~(부정적)

중간이라서~~(개성적이거나 지랄같다는 뜻)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사나 동료들에게 형제 중 몇째냐 물어보고

그럴 줄 알았어~~라는 반응을 듣게 되면 

기분이 어떤가요? 


태어난 순서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바뀔까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살면서 인간관계를 통해 느낀 점들이 위와 같은 선입견을 갖게 하는 듯 합니다. 


자~ 그럼 연구결과를 봅시다. 

(심리학자 케빈 리먼박사 인용 - 출생순서 책 : 맞이가 유리한 점)




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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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에 의하면 맏이는 성과지향적인 경향이 있고 학교 성적이 우수하며 

리더십이 필요한 위치를 잘 소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맏이들은 모든 것에서 다 처음이었기에 동생들에게 늘 기준을 정해주고 

미국의 대통령들이 대부분 맏이 아니면 외동이었다고 하네요.

맏이인만큼 좋은 결과를 내서 부모님과 남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반면 경쟁심리가 있고 관습에 따르려는 경향이 있다네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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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창의적이고 반항적이며 주위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막내들은 대부분 남을 잘 조종하려고 하고 사교적이며 세일즈 솜씨가 뛰어나다네요. 

어렸을 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자라서 그런지 

사람들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막내는 비행을 저지르거나 문제적 행동을 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 유아기에 관심을 끄는 행동을 잘 할지는 몰라도 범죄 성향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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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는 부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막내는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그럼 과연 중간은 어떨까요?

리먼에 따르면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역을 맡는 경향이 있고

성격이 원만하고 충실한 경우가 많다"라고 합니다.

특히나 사교적이고 관계에 충실하며 연상, 연하의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가운데는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하기는 어려운데 보통 충실하고 우정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케.바.케지만 어느정도 연구 결과가 맡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제일 듣기 싫은 소리는 

"너 외동이냐?"

"너 막내라서 부모님께서 오냐 오냐 키우셨겠구나~~"

가 아닐런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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