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검/흰금 옷 논란도 있었고
사진 한장 보여주면서 "무슨 색으로 보이세요?" 이러면
모니터 느낌따라 갑론을박도 많았습니다.
위 사진은 녹색 필터가 들어갔을 수도, 촬영 당시 사정에 따라 녹색끼가 진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다시 찍은 실물 사진을 보여주면 "실은 ㅇㅇ색과 ㅇㅇ색이었습니다"라는건 답이 될 수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주어진 사진에 대하여 색을 물어본 것이니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서 포토샵으로 열어보는 것입니다.
스포이트 모양을 누르거나 내부색상 고르기를 누르면 색복사가 가능하게 되고
어떤 한점을 찍었을때 그 점의 색을 그대로 복사하면서 확인시켜 줍니다.
RGB색상으로 구별했을때 신발끈이나 바닥, 옆 문양 부분은 에메랄드녹색에 가까운 색을(R이 낮고 GB가 비슷하게 높음), 그외 부분은 회색에 가까운 색(RGB가 110~140사이이며 비슷한 수치를 보이나 G혹은 GB가 5~10정도 높음)을 보입니다.
누가 사진의 색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포토샵을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