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코에이는 삼국지 1을 시작으로 삼국지3, 5 와 같은 걸작을 발매하며 명실상부 삼국지 게임의 선두주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과거형)

그러나...

실사와 다를바 없는 그래픽 게임이 쏟아져 나오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삼국지 시리즈의 발전을 기대하였지만

삼국지 13이 출시된 지금까지도 코에이의 삼국지는 발전이 없는 그래픽과 게임성,CG 울궈먹기, 각종 버그, 어색한 연출로 일관해 왔습니다.

삼국지 매니아들의 브랜드 충성심을 이용해서 완성도 조차 떨어지는 타이틀을 6만원이 넘는 거금에 판매하고 그것도 모자라 파워업키트라는 (이하 PK)거지 같은 확장팩으로 한번더 지갑을 털어가는 거지같은 상술로 수십년간 일관하여 왔죠.

그런데 2018년 코에이가 독점하다 싶이한 삼국지 게임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습니다.

토탈워 시리즈로 유명한 그 개발사 되시겠슴다.

Total War

수천 단위의 병력이 전장에서 격돌하는 장대함을 게임으로 그대로 연출해낸 브랜드로 유명하죠 ㅎㅎ

일본의 전국시대, 로마, 중세유럽, 워해머 판타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게임을 선보인 Total War의 차기작이 바로 삼국지라고 합니다.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s4D42vMUSIM

2018년 가을 출시 예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