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관련 기사의 네이버 댓글입니다.

딱 자한당 입장과 일치되는 댓글들이죠. 이게 실제 국민들 반응일까요?

지지율 3.5% 빠졌습니다. 사실 집권 1년차에 언론에서 이렇게 뭇매를 맞는데 67%도 엄청나게 높은 수치이죠. 그 와중에 하락세!라며 느낌표까지 헤드라인으로 쓰는 언론사가 눈에 띄네요 ㅋㅋ

북한 핵 실험 했을 때도 잠시 60% 후반대로 내려갔다 회복했는데 "70%대 붕괴" 이러고 있습니다.

댓글만 보고 있자면 3.5%가 아니라 35% 빠진거 같습니다. 저런 댓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https://youtu.be/dnzODJQBqCA 

위 유툽 영상 링크 가서 보심면 봇 돌려서 댓글들 어떻게 만드는지 보일겁니다.

"아니다 네티즌들 특히 모바일 버젼만 쓰는 일부 네티즌이 저렇게 뿔 난 걸 수도 있잖냐?!"

라고 말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겟네요.

IOC에 단일팀 반대 서한 보냈던 나경원의 기사 내용입니다.

같은 사안인데 참 반응이 다르죠잉? 위 올림픽 관련 댓글이 진짜 민심이라면 나경원 잘했다는 댓글이 배댓에 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기사 뿐만 아니라 나경원 서한 관련 네이버 뉴스 댓글은 다 나경원 욕하는 댓글이 배댓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럴까?

나경원은 대표적인 자한당 내부의 반 홍준표 세력입니다. 소위 쉴드 대상이 아닌거죠.

이쯤되면 지금 좌표찍어 지령 내리는 쪽 세력이 어느쪽인지 대충 감이 옵니다.

그리고 번외로..

더민주 소속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사입니다.

현재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약간 디스하면서 출마선언해서 사실 발끈할 쪽은 더민주 지지자들이죠. 그런데 댓글은 저렇습니다.

지금 올림픽 댓글부대 쏟아 붓고 있는 쪽이 찍는 좌표를 보면 결국 이미 불법 선거전을 시작했다고 봐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