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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와 정현의 만남이 화제가 된 가운데 아나운서 편견을 깬 안나경의 청바지 패션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31일 JTBC ‘뉴스룸’에서는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써낸 테니스 선수 정현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안나경 아나운서와 정현이 3년 전 만난 적이 있다며 안나경 아나운서를 등장시켰다. 안나경 아나운서가 스포츠 뉴스를 진행할 당시 스포츠 선수를 찾아가 직접 운동을 배우는 코너에서 정현 선수를 만났던 것. 둘은 기억난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안나경 아나운서의 스포츠 뉴스 진행 당시 모습이 다시 화제된 것.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JTBC ‘뉴스룸’ 스포츠 뉴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안나경 아나운서는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나운서가 뉴스에서 청바지를 입은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던 터라 청바지 패션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었고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숙명여대를 졸업 후, 지난 2014년 JTBC 2기 공채로 입사했다. 입사 후 '뉴스룸 스포츠 뉴스'와 주말 '뉴스룸'을 거쳐 2016년 4월부터 손석희 앵커와 주중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다.
저 정도 핏이면 뉴스 진행해도 되죠. 사랑합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