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배우 조민기가 청주대학교 여학생에게 보낸 '음란 메시지'라며 한 페이스북에서
공개했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가짜였던 것으로 알려져 큰 비판이 일고 있다.
미투 고발자의 제보 내용 중 일부를 각색해 자극적인 대화를 만들어 낸 것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런 카톡 대화는 언론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다.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
한 카톡에는 조민기가 여학생의 실명을 부르며 성추행했던 일을 언급하며 말을거는 내용
이 담겨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80891&viewType=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