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2세기
펄럭은 고려 문벌귀족 시대,
쿨럭은 금나라가 건국되었으며 구라파는 2차 십자군 전쟁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농민에게 세금 90프로를 떼먹고 살던 당시 귀족들이다
이들은 귀족이 맞다
왜냐면 농민은
이렇게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게 이 드라마에서 제일 잘 사는 애들이다
300년 전 당나라 화장을 아직도 하고 있다
쪽국 복식사에 있어서 머리 장신구나 금속 공예는 16세기가 되어서야 등장한다
기원전 로마가 이보다도 잘 살았을 듯 하다
다시 말하지만 펄럭은 이때 상감청자로 베개도 만들던 고려시대였다
가장 훌륭한 고증으로 쪽국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이 드라마는
"나의 헤이안 시대는 저렇지 않아!"라는 평을 들으며
최저 시청률을 찍고 조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