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보따리상(따이공)들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을 더럽히고 있다.
이들이 대량으로 구매한 면세물품의 부피를 줄이기위해 공항 곳곳에서 잔뜩 어지럽히며 재포장을 하는통에 발생한 쓰레기가 국내, 해외 공항 이용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속 보따리상으로 보이는 중국인들이 면세품의 상자와 뽁뽁이등의 포장을 제거하고 그속에 든제품만 큰 상자에 담고 있다.
면세품을 대량구매해 중국으로 가져가는 보따리상들은 부피를 줄이기위해 공항에서 매번 이 같은재포장 작업을 하는데 이때문에 하루에만 5톤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인 보따리상들이 게이트 주변을 혼잡케 하고 국제공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을 막기위해 재포장 전용 공간을 따로 마련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협소하단 이유로 정해진 장소가 아닌 아무데서나 마구 재포장 작업을 하고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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