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 콤플렉스
'착한 아이 증후군' 이라 불리기도 하며, 콤플렉스 중 하나가 되어 착한 사람 콤플렉스라 부르기도 한다. 쉽게 말하면 남의 말을 잘 들으면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박관념이 되어버리는 증상. 꼭 말을 잘 듣는다는 생각보다도 '착한 사람으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매여 있다. 참고로 그 이미지를 완벽하게 내재화해서 본능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착한사람 증후군을 앓지 않으며 그건 그냥 착한 사람이다. 속으로는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고분고분해서 내면과 외면의 모순이 일어나는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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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착하기만 하면 호구되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