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는 가파도 1.6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했으며

목걸이나 문신 등으로 일치한다 밝혀졌습니다.

문제는 왜 시체가 거기까지 갔느냐인데...

근데 실족사는 아닌 거 같습니다.

제주도의 해류를 살짝 살펴보니 실종된 지점에서 발견된 지점까지의 해류가 그 곳으로 흐르지 않기 떄문입니다.

밑의 사진이 해류 사진입니다.

해류사진과 실종장소, 발견장소를 표시했씁니다.

실종장소는 빨간 점, 발견장소는 파란 점 입니다.

실족사를 했다면 시체가 발견된 가파도에서 발견될 일이 없다는 뜻이죠.

특히 가파도는 도로가 없는 곳인지라 오로지 배로만 이동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배를 가진 누군가가 살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난민들이 배를 가졌을리 만무하고.. 이는 내국인이 저지른 범죄다. 라는게 제 생각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