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고용부장관 작성일 18.08.23 15: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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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sec가 넘는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해서 넘어지는 처자를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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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파도라는데 사실 집보다 더 큰 파도가 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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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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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도 부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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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장재가 떨어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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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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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불어난 강물로 교량이 붕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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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도 넘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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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옥도 무너집니다.
153500642681404.JPG팬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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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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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주변에 주차한 차들은 곧 중고차시장에 쏟아져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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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적벽의 외장재도 종이짝처럼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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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집에 있는게 장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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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는 낙과피해를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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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보입니다. 


태풍이 사람 걸음걸이 속도로 올라온다는데 

다들 주차할 때 침수나 파손피해 없도록 주차 하시고 


블럭담장이나 조적벽체의 건물 근처는 가지 마세요. 

외장이 판넬마감인 건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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