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목숨 내놓고 일하는 건설현장엔 시공사도, 협력사도, 근로자도 아닌 노조가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습니다. 바로 타워크레인 노조입니다.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갑질로 수많은 공종의 근로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월례비"라고 하는 명목도 없고 세금도 없는 뒷돈입니다.단지 본인들은 목숨 내놓고 일한다는 이유로 응당 뒷돈을 요구합니다.
한달에 업체당 200만원에서 280만원정도를 수령합니다. 건설현장에 업체가 한 두개가 아니니 월 수령액은 상당하겠지요.
"월천기사"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그런 기사가 아니라 월례비로 받아가는 돈이 월 1000만원정도.
지역마다 편차가 있습니다만 세종시는 대략 250만원~300만원정도 월례비를 주고 있습니다.
네. 엄연히 비공식 수당이고 타워기사만 받아가는 꽁돈입니다. 생명수당이라는 그럴 듯한 포장으로 말이죠.
타워크레인 기사의 비위를 거슬리게 하면 하루에 끝낼 일을 이틀, 삼일에 끝내야 하니비위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주게 되는거죠.
당연히 세금은 없습니다.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말로는 현장 한개 끝나면 몇개월을 놀아야 하는데 퇴직금 명목이라고 생각해 달라!!그럼 모든 다른 근로자들에게도 같은 혜택이 적용되어야 하는게 맞는거죠.
꼴보기 싫고 싸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게 현실이죠.때문에 작업자들은 수익에서 일정 부분을 월례비로 떼어 놓습니다.
월례비가 적거나 대우를 안해주면 타워기사들은 작업속도를 늦추는 식의 횡포를 부립니다. 결국 노조소속 한명의 타워기사로 인해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한 업체에서만 월 290만원을 받아 갑니다.
서울지역은 200만원에 담합을 한 모양입니다.
타워크레인이 가동하는 기간은 규모에 따라 틀리지만 대략 18개월정도,2호기 기사는 1억 넘는 월례비를 챙깁니다.세금도 없습니다.
현직 타워기사가 250만원을 받는다고 진술합니다.
3천 5백명의 타워기사들이 매 월 월례비로 저정도의 금액을 받아간다는거죠.
네. 역시 지방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공사물량이 많으면 횡포가 더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타워기사들의 흔한 수법입니다. 늘상 작업해주던 것도 월례비가 적으면 안전상의 이유를 내세워 작업을 거부합니다. 돈을 주면 안전이고 나발이고 작업을 해주는 구조.
10분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을 한 시간에 한번 한다면 지상에서 작업하는 건설근로자들은 피해를 보든 말든 상관도 안한다는 겁니다.
네. 안전상의 이유라는 그럴듯 한 포장으로 작업을 거부했지만월례비가 마음에 그런건 없습니다.
분명, 과거에는 월례비가 이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아파트공사가 많아지면서부터 타워크레인 품귀현상이 발생되고 민주노총, 한국노총, 비노조까지 합세해서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비단 업체에서만 받아가느냐? 아니죠. 업체는 업체대로 받고 공종별로 또 받아 냅니다. 형틀, 철근, 설비, 전기, 소방, 기타 수많은 공종들이타워크레인을 한번 쓰려면 수십많원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시공사 -> 협력업체 -> 공종별 반장 -> 적은 단위의 소규모 작업공종흡혈귀도 이런 흡혈귀가 없습니다.
"갈취"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 현장에 타워크레인을 설치하게 되면 귀신같이 알고 찾아 옵니다. 민주노총, 한국노총, 비노조까지.민주노총은 한국노총을 인정하지 않아 같은 현장에서 함께 일을 안합니다.타워크레인이 10대가 있어도 모두 민주노총이 타야 하고 한국노총이 들어오면 갖은 고소고발로 현장을 괴롭힙니다. 타워크레인 소속 운전원은 타고 싶어도 못탑니다. 결국 근로자를 위한 노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문제가 심각해지다보니 자체적으로 자정결의를 밝힙니다.
민주노총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노조간부를 고발합니다만..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자정결의를 하고 노조간부를 고발했으나 여전히 건설현장에서는 횡포가 만연합니다.
결국 그 피해는 죄없는 건설근로자들에게 돌아갑니다.
타워기사 인사권은 노조가 갖고 있다는 비상식적인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작 이들은 타워크레인 인상작업처럼 위험한 작업은 거부합니다.그래서 평택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됩니다.
노조는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허나 그 존재의 당위성을 망각하고 단체행동을 일삼으며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일부 몰지각한 노조는 반드시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건설기계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굴삭기가 일요일에 작업하다 적발되어서
밤에 불을 지른 사건도 있었지요.
비노조 굴삭기 운전원은 아무 말도 못하고 주저 앉아 울고만 있더군요.
타워크레인 업체들은 이제 해외로 눈을 돌립니다.
타워크레인 업체 소속 기사를 쓰고 싶어도 못쓰는
이런 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싶지는 않겠지요.
문재인대통령이 약자의 편에 서서 정책을 잘 이끌어 주고 계시지만
자정능력을 잃은 노조는 약자코스프레 그만하고
해체를 하던지 고인물을 빼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