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영웅본색

하루스 작성일 18.11.27 1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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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오우삼

제작:서 극

주연:주윤발 장국영 적룡 이자웅

 

 

어제 간만에 영웅본색을 다시한번 보게되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지 잊혀지지않는 명작인 이영화를

2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보는것도 꽤 흥분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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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타이틀

 

 

홍콩에서 가장 잘나가는 갱인 마크(주윤발)과 아호(적룡)

그들의 주사업은 위조지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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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유명한 지페로 담배불붙이기~~~

(영화에서는 위조지폐의 완성도를 확인하는 장면)

 

 

그들은 가장 잘나가는 갱이였으며 누구나 그들을 큰형님으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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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 선글라스 바바리코트 시거담배....그들을 말해주는것들

(헉...저자막은??그럼 윤발이형님이 문맹이란말?-_-)

 

 

그러던중 아호의 동생인 키트(장국영)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한건만하고 은퇴를 결심하나

조직의 배신으로 인하여 아호는 잡히게되고 징역을 살게된다

그사실을 접한 마크는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하여 홀로 적들의 회식자리를 찾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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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유명한 풍림각사건

( 주윤발의 손은 이미 저화분에 가있단말이닷!!!!!)

저화분에 총을 숨겨두고 유유히 사격하는 장면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배신자들에게 응분의 댓가를 치루어줬으니 마크도 다리에 부상을입고 폐인으로 변하고

징역살이를 마친 아호 역시 아버지의 죽음과 동생의 원망으로인하여 설곳을 잃어간다

그러던중

조직의 유혹을 떨쳐냈지만 가족들까지 위협하고 피떡이 된 마크를

외면할수없었던 아호는 모든것을 정리하기로 마음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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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떡이된후 홍콩의야경을 바라보며 결심을한다.....

 

결전에 이르러서 마크는 먼저 빠져나갈 기회를 얻었지만

끝내 아호와의 의리를 지키기기 위하여 되돌아와서 총알세례를 받게되고

총알이 난무하는 결전속에서 다시 화해한 아호와 키트 형제는

마지막에 남은 배신자(이자웅)을 법적인 처벌이 아니라 총알로 응징을하면서 마무리한다

 

 

오랫만에 보았지만 명작은 여전히 명작이다.

한때 우리나라에 바바리코트 말보로담배 선글라스 성냥개비물기를

유행시켰던 윤발이형님....

그뒤로 아류작인 갱시리즈가 백여개는 더나온거같은데 이작품을 능가하는 작품은 없다

앞으로도 영웅본색에서 보여줬던 윤발이형님의 모습은 여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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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해들을 열광시켰던 성냥개비 물기장면으로 마무리

 

 

 

https://www.youtube.com/watch?v=DSVE7GVBQqY

주제곡 당년정 링크입니다

 

 

p.s : 장국영은 여전히 그립네요

엑박뜬다고 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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