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탈주범과 닮았다"며 때려... 울산서 또 '무차별 폭행' 호소

WindowsXp 작성일 18.11.28 2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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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147731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50050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505813&bm=1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7657?navigation=petitions

 

울산 중구에서 컴퓨터와 앰프및 음향기기를 주 수리업으로 하고 있는  7살 2살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는 20년전 교통사고로  장애4급입니다. 사고로 인해 우측 십자인대 및 대퇴골두가 무혈성 괴사로인해 인공뼈를 했지만  항상 통증을 느끼고있고 뛰지도 못하고 오래 걷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가해자는 우선 나이는 50~60 대정도 같은데 처음에 손님으로 왔습니다.

저는 동네장사라 최대한 친절하게 대우해 드렸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정신이 아닌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3번정도 오던날 자기 컴퓨터를 나사에서 해킹하고 국정원에서 해킹했다고 하면서

해결해 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때부터 약간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저는 그런거 못 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매장을 나가지 않고 자꾸 영업방해가 되게 일관적으로 나사와 국정원을 들먹이며 회성수설 하길래

저는 그런거 해줄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며 내보냈습니다.

그러고 17년 3월쯤에 가게로 오더니 모텔살인사건 어금니내놔라 하며 큰소리로 가게앞에서 횡설수설

하는 것 이었습니다.


동네장사인지라  살인자뭐니 가게앞에 떠들고 있는데 누군들 좋겠습니까.

그래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가시라 했는데 갑자기 멱살을 움켜쥐며 처음에는 손바닥으로 뺨을 치고 제가 피하니 주먹으로 제얼굴을 가격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가정을 책임지고있는 가장이라 쌍방이 될거같아 그냥 방어만 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대치중에 가해자가 하는말이

'이거 힘도 없네.아무것도 아니네.칼로 한방 찌르면 가겠네' 

하며 웃는 것 이었습니다.


순간 가게옆에 살고 계시는 어머니와 제 어린 두딸과 와이프가 생각 나는겁니다.

이러다가 이사람이 칼을 들고 올 수도 있겠구나 하고요.


이런 저렁 생각중에  우측턱 두대 맞고 좌측 입부분 맞아서 아랫입술이 째지고 피를 흘리는 과정에 경찰이 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형사분이 당신 나이가 얼마인데 저런 사람한테 맞느냐는 식으로 말하였습니다.

저는 황당했습니다.

그냥 걸고 넘기면 넘어갈것한 사람한테 맞았다는게  이상하다는 듯이 말을 했습니다.

쌍방이 될까봐 공격도 안한 저는 나이도 훨씬 많은 노인한테 맞은 뿅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때리는게 최고입니다. 

맞는 사람이 뿅뿅인겁니다.

조사가 끝나고 신변보호 요청을 했습니다.

긴급호출인가 뭐로 등록해 준다고 했습니다.

등록을 하고 나서는데 그 가해자는 이미 풀려나 있었습니다.

정신이상자라 조사하기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가해자 보호자한테는 연락조차 없고 합의도 못본 상황이었습니다.

긴급호출도 어느날엔가 전화해서 긴급을 해제해 달라고 하는것 이었습니다.

그러고 한다는 말이 소액심판으로 신청해서 뭐 돈받으면 된다 라고하고

통화가 끝났습니다.


소액심판으로 하더라도 재산이 있어야 추징이 가능한데

저는 더러운 똥 밟은샘 치고 그냥 잊고 1년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2018년 11월16일 오전 10시20분쯤 제 가게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카센터에 뭐좀 물어보러 갔습니다.


차를 카센터 마당에 세우고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차를 쳐다보고 있는데

시커먼 옷을 입은 사람이 제앞에 서는 겁니다. 

그러면서 

'요놈봐라'

하면서 멱살을 잡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누구가 하고 얼굴을 보니 17년3월달에 그 가해자 였습니다.

저는 얼굴을 확인하고 저도 같이 멱살을 잡았습니다.


가해자가 혼신의 힘을 다한건지 전에도 느낀거지만 손아귀 힘이 상당했습니다.

손아귀 힘이 저랑 비슷한거 같았습니다.저도 나이든 사람이 이렇게 힘을 낼수있는데에 적잖이

당황 했습니다.

멱살을 잡고 또 제 뺨을 때리는것 이었습니다.


저는 뺨을 맞았지만 데미지는 크지 않아서 정신을 가다듬고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 했습니다.

같이 때릴까 그냥 겁만 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죄측 주먹이 또 날아 와서 오른손으로 팔을

잡았습니다.


그러고나니 가해자가 주먹을 못쓰니 머리로 제 코뼈 부분을 정통으로 가격했습니다.

제가 카센터 사장님에게 경찰을 불러 달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꿈에도 헤딩을 할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두번  헤딩을 맞고 제 얼굴은 피범벅이 되었습니다.

또 나즈막이 한다는말이 또

' 칼로 찌르면 한방 이겠네.'

하는것 이었습니다.

표정은 담담해 보였습니다.

제가 방어를 이번엔 강하게 하니깐

'임마 힘 좋아졌네?"

하며 당황한 얼굴로 쳐다보았습니다.


이윽고 몸을 밀치면서 둘다 넘어졌습니다.

저는 우측 다리가 불편하여 좀더 늦게 중심을 잡고 일어났는데 가해자가 무릎으로 제얼굴을 찍었습니다.

이 사람은 사고칠때만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쌍방 생각에 최대한 패해를 안줄려고 주먹으로 겁만주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왔습니다.

 

저는 119 엠블란스에 실려서 울산 중구의 동청동강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거기서 엑스레이 찍고 검사하니 코뼈가 골절이 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형외과가 없어서 여기서는 치료가 안되고 같은 재단인 태화동의 동강병원으로 추천을 해주겠다고 해서

그리로 동천동강병원에서 진료비238,600원 결제를하고 받은 자료를 들고 태화동 동강병원으로 갔습니다.


성형외과에서 다시 검사하고 코수술 날짜를11월 20일쯤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상해는 의료 보험이 되지않아

수술비만 500~600만원 정도 나온다는 것 이었습니다. 가족들 생각에 저는 망설여 졌습니다. 

일단 수술을 보류하고 진료비랑 상해진단서를 계산하니 상해진단서비 150,000원

진료비 470,280원 해서 620,280원을 결제 했습니다.


하루에쓴 진료비만랑 택시비 합해서 100만원 가까이 지출 되었습니다.

점심 안먹어 가며 아낀 돈으로 가족들 맛있는거 사주고 그랬는데 이돈이면 우리가족 1년은 외식할 돈입니다.

수술도 못하고 가해자에게 합의도 못받고 정말 억울합니다.


울산중부서에서 재대로된 조사를 했는지 궁금 합니다.

연고자도 없고,보호자도 없고,집명의도 자기꺼가 아니고, 저보고 그냥 피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제 자꾸 나이를 자꾸 묻더니 그 나이에 그 사람을 제압 못하냔식의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조사를 해서 처벌을 하였으면 합니다.

가해자 부인이나 자식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꼭 보호자들에게 책임을 지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나몰라라 하며 손을 놓고 저보고 피하라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칼로 죽인다고 협박까지 받은 상황인데 가해자와의 거리가 100미터 정도

인데 수술도 하지 못한채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눈도 보라빛으로 피멍이든채 검은 옷 입은 사람이 가게앞에오면 

덜컥 일어나서 얼굴부터 확인 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법조계에 계신분들 도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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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쉽새1퀴들 젊은 사람이 왜 맞고다니냐

신변보호 조카

걍 피해라

왜 또 맞았냐...

 

사람이 죽어야 변명을 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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