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아니다"

barial 작성일 18.12.28 1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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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와주세요.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나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이수역 폭행사건'은 국민청원 30만명을 돌파하며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이수역 폭행사건의 당사자인 여성 피의자 2명이 인터넷에 이 같은 글을 직접 게시한 적이없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여성측은 "우리가 올린 글이 아니다. 피해 사실이나 부상등을 주변에 알리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있었고 이것이 누군가에 의해 인터넷에 퍼진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단 경찰은 누가 글을 처음 썼고, 이를 누가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는지는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74295&date=20181228&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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