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알린 딘딘이 네티즌의 무례한 댓글에 일침을 날렸다.
14일 오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입니다! 발렌타인데이도 좋지만 모두 기억할수있기를. 감사합니다 #안중근의사사형선고일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쉽게기억하기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차이나는클라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알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사형집행일도 아니고 선고일은 아무 의미 없는 사법상 절차일 뿐인데 대체 뭐가 중요합니까. 당장 딘딘은 사형집행일이자 안중근 의사의 기일은 알고 있을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딘딘은 “얼마 전에 수업을 듣고 같이 알았으면 좋겠다 해서 쓴 글입니다.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가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해당 네티즌이 계속해서 무례한 댓글을 달자 딘딘은 “꺼져. 더럽히지 말고”라는 추가 댓글을 달아 속을 시원하게 했다.
1991년생인 딘딘의 나이는 29세. 딘딘은 현재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