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를 갔더니 추억의 해피라면이 부활했더군요.
어릴 때 라면 한개도 참 고마웠던 시절에 해피라면은 정말 최고의 맛이었더랬습니다.
맛은 순한 맛과 매운 맛이 있습니다.
어디는 두껍고 어디는 얇고...
집사람과 추억에 빠져보고자 3개를 끓여 먹었습니다.
일단은 면은 쫄깃했으나 과거의 해피라면 맛은 아니었습니다.
진라면에 가까운 맛이더군요.
더불어 물을 충분히 넣었으나 다소 짠 맛이 강했습니다.
저가라면 중에서는 민생라면이 가성비가 갑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참고로 민생라면 가격은 5개 입에 1,950원
해피라면은 6개 입에 2,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