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아내 왕시시가 SNS에 장문의 글로 분노를 터트렸다.
홍콩 매체 등왕이 전한 그녀의 말에 따르면 남편 견자단, 딸과 함께 해외 에이즈 기금 모금 자선
행사에 참석했는데 행사 주최측이 한국인 같은 외국인 한테만 친절하고 자신들에게는 차별적인
대우를 해 모욕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녀는 "중국인을 무시한 것"이라며 "중국인은 동아시아의 병자가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홍콩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하이디 클룸, 퍼렐 윌리엄스, 하지원, 엑소의 레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