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해상과 칠레, 아르헨티나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개기일식(한국시간 3일 새벽 3시1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칠레 라 이게라의 센트럴 파크 부근에서 학생들이 개기일식 관측용 특수안경을 시험해보고 있다.이번 개기일식은 지난 2017년 8월 북미대륙을 관통한 이후 거의 2년 만이며 관광객들과 과학자들이 개기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칠레 북부에 모이고 있다. 한편, NASA와 유럽남방천문대(ESO) 등이 현장에서 개기일식 진행 상황을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홍콩 주권반환 22주년을 맞아 열린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중 일부 시위자들이 입법회를 점거하는 격렬 시위 후 해산을 시도하는 진압경찰들과 충돌 해 수십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입법회 앞의 깨진 유리창 부근에 경찰들이 서 있다.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1일(현지시간) 웜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 출전한 15세 신예 코리 코코 가우프(미국,313위)가 '살아있는 전설' 비너스 윌리엄스를 2-0으로 승리한 후 관중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에서 1일(현지시간) 제 176차 OPEC 총회와 6차 OPEC-비 OPEC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가운데)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OPEC는 6월 말로 만료된 원유 감산을 9개월 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본사 우편시설에서 2일(현지시간) 탐지 기계가 맹독성 신경가스인 '사린' 경보'를 울린 가운데 보호복을 착용한 멘로파크 소방청 대응팀 및 FBI 요원 등이 현장에서 나온 후 위험물질을 씻어내고
비가 내리고 있는 1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의 소칼로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취임 1주년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눈물을 흘리며 아들의 시신을 찾아 헤메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차량폭탄 테러로 학생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 뭄바이에서 본격적인 몬순(우기)가 시작되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해 산비탈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빈민촌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을 한 가운데 구조요원 및 주민들이 사고현장에 모여있다.
네팔 다딩에서 논의 날을 맞아 노인 남성이 논 안 진흙에 몸을 담구고 있다.
인도 북동부 인도 아삼 주 바르페타의 마을이 침수한 가운데 여성이 뗏목 위에서 노를 젓고 있다.
홍콩 입법부 청사 밖에서 친 중국 성향의 지지자들이 범죄인도조례 개정안에 반대하는 시위에 대항해 집회를 열었다.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도착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가 최근에 태어난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의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하고 있다.
독일 트라베뮨데의 해변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미국에 왠 사린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