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초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태풍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마루모리의 땅 바닥에 물과 음식이 필요하다는 대형 글씨가 써 있다. 제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기록적 폭우를 쏟아내 200여개 이상의 강이 범람해 수천여채의 가옥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시리아 북부에 주둔 중인 미군의 철수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우디 국왕과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자리를 안내받고 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최고 수준의 의전을 받았으며 양국 정상은 시리아 내전, 예멘 사태, 등 중동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리아 국경마을 탈 아브야드에서 14일(현지시간) 터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반군들이 시리아 반군 깃발을 게양하고 있다.
스페인 대법원이 카탈루냐주의 분리독립 지도부 인물들에 대해 최대 13년의 중형을 선고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에 위치한 엘 프라트 공항 앞에서 항의시위 중인 분리독립 지지자들과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웨스터민스터 의사당에서 열린 의회 개원 연설인 65번째 '여왕 연설(Queen's speech) 에 도착해 로열 갤러리를 지나가고 있다.
홍콩에서 당국이 긴급법을 발동해 '복면금지법' 제정이후 반정부 시위가 다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차터가든에서 미국 의회에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유류 보조금 폐지 등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며 격렬한 반정부 시위 장기화되자 사태 해결에 나선 정부가 시위대와의 시위 종료 합의따라 정부의 유가보조금 폐지가 백지화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키토에서 빗자루를 든 경찰학교 학생들이 어지럽혀진 거리를 청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하프문 베이에서 14일(현지시간) '제46회 세이프웨이 월드챔피언십 호박 웨이오프 대회(Safeway World Championship Pumpkin Weigh-Off)' 가 열려 1위를 차지한 나파에서 온 농부 레오나르도 우레노씨가 2,175파운드(약986 kg) 무게의 호박 옆에 서서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의 그레이트 가든에서 14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조깅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센주에서는 23도 안팎의 화창한 날씨가 지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가 시리아 접경 지역인 터키 아크카칼레에 박격포 수십발을 발사한 가운데 주민들이 아이를 안고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 3대 명절 중 하나인 '숙곳(Sukkot)'에 앞서 초정통 유대교 신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축제 때 쓰이는 임시 초막인 '숙가(Sukkah)'를 짓기 위해 종려나무잎을 사고 있다.
독일 할레의 유대교회당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다.
인도 첸나이에서 학생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도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얼굴에 시진핑 주석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앉아 있다.
2018년 4월과 2019년 8월에 위성사진으로 찍은 신장위구르자치구 호탄에 소재한 데이위짐(Teywizim)묘지의 모습. 중국은 위구르족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해 위구르족이 묻힌 묘지의 철거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이란-캄보디아 전에서 여성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1981년 이후 38년만에 처음으로 이란 축구장에 여성들의 관람이 허용돼 관심을 모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라가에서 산불이 발생한 후 소방관들이 화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자 미 당국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인근 지역에 산불대피령을 내렸다.
베트남 하노이의 기차 선로 위에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소년이 서 있다.
중국놈들아 진짜 소수민족사람들좀 그만 좀 괴롭혀라!!!
무덤까지 철거하는건 아니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