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 지방 블라고베셴스크의 꽁꽁 얼어붙은 아무르강에서 한 시민이 겨울수영을 즐기고 있다. 건너편에는 중국 국경도시 헤이룽장성 헤이헤의 건물들이 보이고 있다.
'세계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의 날'을 맞은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3D 프린트로 만든 네덜란드 AIDS 재단 동상이 공개되고 있다. 이 동상은 40초마다 눈물을 흘린다.
몰타에서 탐사보도 전문기자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 기자 피살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총리 비서실장 등 핵심 권력층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자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가 내년 1월 사임 의사를 공식 발표하는 등 정국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수도 발레타의 사법재판소 앞에서 다프네 기자의 사진과 국기 등을 든 시위자들이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실시된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한 이후 첫 주말시위가 열려 최루탄과 화염병이 등장하며 다시 격화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광고업계 집회에 참여한 범민주 진영 지지자들이 '5대요구,하나도 빠짐없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앉아 있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반 극우 포퓰리즘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 '정어리' 시위가 열려 다양한 정어리 모양 피켓으로 꾸민 시민들이 이탈리아 극우 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마테오 살비니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정어리 시위는 지난 14일 볼로냐에 살고 있는 시민 4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극우 시민운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수백만 마리가 떼를 지어 이동하는 정어리떼처럼 개개인의 힘을 미약하나 함께 하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영국 런던에서 1일(현지시간) 한 거리예술가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벽화 앞에 앉아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발생한 테러로 희생된 2명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으로 이들은 이 대학에서 주최한 재소자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학교시설이 부족한 아프가니스탄의 라그만에서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전국 학생 920만 명 중 39%가 여학생이며, 3백만여명의 여학생들이 여전히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약 40km 떨어진 간디나가르 외곽에서 1일(현지시간) 구조요원들이 인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118m의 구자라트주 화력발전소 쌍둥이 냉각탑이 붕괴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미 미네소타주 덜루스에서 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거리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보스니아 북서부 비하치 와곽에 있는 부치자크 난민 캠프에서 1일(현지시간) 보스니아 난민들이 텐트안에 마련된 모닥불 앞에 앉아 있다. 혹독한 날씨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난민들과 이주자들은 여전히 국제기구가 위험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묘사한 보스니아 북서부에 있는 임시 수용소에 갇혀 있다.
반정부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칠레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의 70세 생일을 맞은 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자들이 산티아고의 피녜라 대통령 사저로 몰려와 시위 중 피녜라 대통령의 이웃 주민들이 뿌리는 소화기 분말을 맞고 있다.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1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1일 태어난 북극곰 헤르타가 생일선물로 받은 물고기와 과일, 채소로 채워진 얼음덩이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러비아주 밴쿠버의 한 콘도타워에서 한 소년이 지상에서 60m 위에 위치한 유리 바닥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화려하게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뱅쇼와 구은 밤, 뜨거운 벌꿀 술, 굴뚝빵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및 다양한 선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개장한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2020년 1월 6일까지 열린다.
예루살렘에서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이 시그드 명절을 기념하는 예식에 참석했다.
인도 랑골포타 마을에서 진흙과 소똥을 혼합해 건물 벽을 바르고 있다.
학교 다닐수 있다는거에 행복하게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