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차사순.
나이 69살에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
끝없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근성의 할머니로 세간에 유명세를 떨친다.
현대자동차 그룹에서는 이 도전정신을 미담 삼아 광고를 만들기까지 했고
(실제 방영된 광고)
전국민의 기대에 부흥한 차사순 할머니는 결국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하고야 만다.
총 응시료만 2880만원, 960번의 재도전끝에 이뤄낸 쾌거였다.
현기차는 광고모델인 차사순 할머니에게 쏘울을 선물해 드렸는데
쏘울은 1년도 안가 4번의 사고로 완파되어 삶을 다하게된다.
첫번째 사고는 주차를 하려다 후진기어와 전진기어를 헷갈려 벽을 들이받았고
두번째 사고는 신호에 걸려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엑셀을 밟아 정차중이던 앞차를 받아버렸고
세번째 사고는 시장 근처에서 평행주차 하려다 악셀을 너무 쎄게 밟아 인도 위 나무와 충돌.
네번째는 커브길에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걸 또 엑셀을 밟아 감나무와 정면 충돌해서
결국 소울은 1년도 안돼 완파에 가까운 상태가 되고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