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가 직접 뽑은 역대급 진상고객

하루스 작성일 20.01.30 0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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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택배기사 때려치고 싶게 만든 역대급 진상 고객 썰 TOP 4를 뽑아보았다!

 

잘못 없는데 나에게 화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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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좋은 말할 때 새 걸로 갖다 놔라"

고객 요청으로 반품을 회수하러 간 택배 위에 쓰여있는 문구. 반말에 협박까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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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반품할 물건 받으러 왔을 뿐인데 흠칫 놀랐다고...

 

 

 

짐꾼 취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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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세상 무거운 40kg짜리 물건을 손수 들고 배달한 적이 있었음

 

 

158033936935921.jpg 무턱대고 턱으로 창고 가리키며 짜증을 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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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사는 것도 아니고 창고를 알 리가 없음... 진상 of 진상..

 

 

 

억울하게 물건 값 물어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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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한 택배가 분실되었다는 연락을 듣고 찾아감. 정말 택배가 없길래 경찰에 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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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 경찰이 왔는데 집 안에만 있고 협조를 안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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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될 만한 cctv도 없어서 결국 사비로 물어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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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주의) 근데 그 진상 고객 다음날에 이사했다고 함;

 

 

확인도 안하고 내 탓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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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누락 연락을 받은 택배기사 3호. 20분, 30분마다 전화가 쉴 틈 없이 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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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cctv를 통해 문 앞에 놓고 간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함. (땀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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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족분들이 가져갔을 경우를 생각해서 말씀드리니 되레 화를 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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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경찰에 사고 접수하고 조사 들어갈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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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가져갔다며 전화 끊고 급 마무리;; 여기 고구마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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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날 펑펑 울고 다른 배송을 아무것도 못했다고 함ㅠㅠ....

 

 


평소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서비업이나 이런 계통쪽에 일해보면주변에 또라이나 진상들이 너무 많은걸 알고 깜짝 놀람


충처 : https://1boon.kakao.com/videovillage/5e2fade8bc6d9b20e0b9e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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