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미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한 상태인데다, 집회 허가는 박 시장의 권한이 아니고 우리의 집결 장소는 광화문 광장도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이 주말 집회를 여는 곳은 광화문광장 안이 광화문 교보빌딩 앞 도로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범투본 관계자 : "서울시의 집회금지 발표와 관계없이 주말 범투본 집회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 / 코로나19 확산으로 광화문 광장 사용이 어려워지면 다른 장소에서 집회를 이어나갈 것 / 집회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이미 지역에서 차량 등이 다 올라올 준비를 마친 상황"
범투본은 코로나19 우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도 매주 토요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운집이 많은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하고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료 출처 : http://www.inews24.com/view/1244564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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