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어이없는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3가지가 가장.....
일본정부 "가구당 340만원 지급하겠다"
다만...50% 소득 감소를 본인이 입증해야한다
알다시피 일본은 카드보다 현금 사용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소득 감소 입증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움.
사실상 지급받을 가능성이 매우 떨어짐.
더군다나 전국민이 아니라 도쿄와 도쿄 인근 지역에만 국한 지급
나머지 지역은 해당사항 없어서 다른 지자체장들이
일본 중앙정부를 상대로 소송내기로 했다고 함
그리고, 지급 시기가 내년 5월!!!!!
이어서....
코로나 사태로 경증 환자 수용할 시설이 부족해지자
일본정부가 호텔을 동원하기로 했는데 위 이미지의
APA 호텔임
그런데, 이 호텔이 아베를 후원하는 일본회의 멤버가 소유한 곳임.
현재 일본 내수 관광업이 해외 관광객이 없어서 망해가는 와중에,
코로나로 호텔 이용객이 없어 더 힘든데 상황인데,
일본 정부 세금으로....자기 후원회의 사익을 거들어주는것
국가적 위기도 이익의 기회로 보는 자들..
마지막으로,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기자가 아베에게 물어봄
기자왈 : 이번 사태가 심해지면 어떤 책임을 질거냐?
아베왈 : "방역 실패해도 내가 책임질 아니다"
가장 심각한건,
이 코로나 사태의 혼란을 헌법 문제로 몰아가고 있음.
그래서 개헌을 해야 정부가 방역에 적극 대응 할 수있는데
헌법상 강제할 권한이 없고, 권한이 필요하니 비상,위기상황시
초법, 초국가적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해자고 하는 중.
내각제 수상에게, 대통령제 국가수반의 힘을 원하고 있음
여기에, 자위대문제와 엮어서 평화헌법 핵심부분까지 노리고 있음.
하지만, 일본국민들의 반응은 미미함.
역시나 유사민주주의 국가가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