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하는 장례식

mowl 작성일 20.08.04 1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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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장례식"

본인이 죽고나서 장례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을때 장례식을 하는 것이다.

2018년 기준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생전 장례식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병국은 자신의 생전 장례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죽은 다음에 3일 동안 울고 부르짖어봐야 뭐 되는 거 있습니까. 솔직히 그럴 바에는 사전에 뜻이 맞는 사람들 불러놓고 '야, 짜장면 한 그릇 먹자, 이게 너하고 나하고 끝이다'"  

 

생전 장례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한다.  

-가족 소개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주는 사진, 영상

-그동안 인연이 있었던 이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영상

-가족과 지인들이 장례식 주인공과 관련해 들려주는 이야기

-그가 태어난 지역의 전통 행사 재현

-참석자들과 인사, 감사편지

-멋진 옷과 맛있는 음식, 노래, 춤을 즐긴다.

-부고장, 조문객 대신 초청장, 초청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전체보기:

https://ko.everipedia.org/wiki/lang_ko/생전-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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