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가 16세기 정형화된 중국 한족의 고유 의복인 한푸임
이것이 한국의 한복이고
가장 큰 차이는
한푸는 길게 허벅지 밑까지 덮는 원피스에 허리끈만 조여매고
추가로 상의를 걸친형태
한복은 바지/치마와 저고리 상하의가 구분이됨, 몽골 원나라의 “호복”의
영향을 받아 14세기에 상하의로 나눠진 현재의 한복 형태의 원본이라고함
“호복”또한 원조는 유라시아 대륙의 유목민족인 “스키타이” 문화의 영향을 받은것
한복과 한푸 무엇이 원조냐? 굳이 따지면 오히려 한푸가 한복의 영향을 받음
원나라 지배시기, 고려여인들이 공녀로 끌려가고 그중 가장 실세가 되는
기황후에 의해 “고려양” 고려 의복풍습이 원나라에서 명나라까지 유행함
이게 너무 만연하니까 나중에는 명나라 황제가 고려양을 금지시킴
지금의 상하의가 나누어진 한복의 형태는 14세기에 나옴
14~15세기 원나라에서는 공녀들과 기황후에 의해 고려양이 유행했고
이것이 중국의 한푸에 영향을 미침
정형화된 중국의 한푸는 16세기에 나왔고
다만 신라의 김춘추가 당나라의 황제에게 사대관계를 맹세한 후에
당나라 왕의 의복인 “곤룡포”와 신하들이 입는 “관복”을
그대로 들여와서 조선시대까지 사용함, 그전에 명나라는 멸망해서
없어지고, 중국 서민들이 입는 “한푸”까지 청나라 양식 의복으로 바뀜
그래서 왕의 의복과 신하들의 관복이 중국에서 건너왔다고
서민들의 의복인 한복까지 중국것이라고 우기는건 개.소리에 가까움
분명히 왕족의 의복과 서민들의 의복은 구분이됨
또한 아무리 한복이 스키타이 문화권의 “호복”의 영향을 받았다해도
이를 원조라 할수없음, 한푸나 한복이나 다 각자 문화권에 맞게
발전하고 개량되어 보급되었기 때문임
간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