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담당 의사 인터뷰 내용
16개월 정인이의 상태를 보고 피가 딱 거꾸로 솟았다
"사진에서 화살표 찍은 부위들이 전부 골절된 것"이라며 "중간중간 새로운 뼈가 자란다든지 붙은 자국이 있다.
이 정도 사진이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 소견이다 애들은 갈비뼈가 진짜 안 부러진다.
1개월 갈비뼈가 부러진다는 건 무조건 학대로 봐야 한다"
정인이 양모가 응급실에서 무릎 꿇고 울면서 '우리 아이가 죽으면 어떡하냐' 소리를 크게 많이 내서 울었다.
이게 학대고 살인이라고 다 알고 있었는데 부모가 너무 슬퍼하니까 '진짜 악마구나'라고 생각했던 의료진도 있었다"
이미 모든걸 내려놓은듯한..
사망 하루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