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에 주한미군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어머니께 썼던 연애편지. 잃어버렸다가 50여년만에 되찾음.
가끔 6살 딸래미가 연애시절 엄마에게 썼던 크리스마스 카드 커내들고는 뭐라 써 있는지 읽어달라곤 하는데, 50여년 만에 되돌아 온 연애편지 읽는 느낌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