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백신도 없냐" 중국인 남편 조롱에 이혼 선언

barial 작성일 21.06.07 2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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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대만 연예인 쉬시위안의 결혼 생활이 남편의 거듭된

대만 조롱으로 파경 위기를 맞게 됐다고 대만 빈과일보가 보도했다.

 

평소 정치적 견해가 달랐던 둘은 남편이 "중국에 오면 월급을 두 배 받을 수 있다"

"대만은 백신도 없나? 정말 저속하다. 이것이 중국과 대만의 차이다"같은 내용의

글을 중국 SNS에 계속 올리면서 갈등을 빚게 됐다.

 

이에 중국언론들은 "대만이 백신 공급 제안을 거부한 탓"이라며 중국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6070951000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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