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튼 버스 충돌사고
교회에서 아이들 데리고 놀이공원 갔다 오다가 음주운전 차량과 정면 충돌
스쿨버스 자체는 튼튼하게 만들어서 얼마 안부서졌는데, 연료통이 차량 앞에 있어서, 충돌의 충격으로 파열, 화재가 남
맨 앞에 정문에 불이 붙으니 탈출이 불가능해서 맨 뒤의 비상구로 탈출하려는데
안그래도 좁은 버스 통로에 아이들이 몰리니까 더 좁아져서 탈출이 지연됐고
결국 27명이 화재로 사망함.
이후 연료통은 차량 하부 뒷쪽에 부착, 그리고 왠만해선 파열 안되도록 주변에 케이지 설치하게 됐고
천장과 창문, 버스 왼쪽에도 비상구를 설치하도록 지정되서
비상구가 9개로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