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 맨유 전설적인 수비수, 박지성 동료)
헤이,Ji(박지성)!
Ji의 유소년 시절은 어땠어?
내가 어렸을 땐 선배들이 밥을 다 먹지 않았으면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일렬로 서 있었어.
그러다 눈 밖에 나면 선배들에게 죽도록 맞고 다녔지.
오 이런..Ji
뭐 그것도 다 옛날 일이긴 하지 ㅎㅎ
내가 성인이 되면서 그런 문화는 다 없앴...
한국에 그런 아름다운 문화가 있다니 정말 감동이야
??????
나 때는 선배들이 운동 마치고 나면 후배들이 알아서 신발도 닦고 그랬다고
요즘 잉글랜드 유소년들을 봐봐.
허드랫일도 하면서 인생을 배워야 하는건데 겉멋만 들고 있잖아?
에휴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가 걱정이다 ㅉㅉ
.......
구라가 아니고 퍼디난드 자서전에 나오는 썰임
해외는 똥군기 없을꺼라는 망상을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