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들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백신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지난 12월 여론조사에서 무려 61%가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했다죠. 역시 유럽의 ㅉㄲ…까진 아니고…
그런데 최근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 14일자 기사입니다.
왜 갑자기?
아주 간단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백신을 맞지 않으면, 영화관 술집 기차 등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거든요.
역시 그냥으론 말을 안 듣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