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초반에는 에리네우 전 시의원이 발차기 공격을 연달아 퍼부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페이쇼투 시장은 단단한 맷집을 과시하며 반격을 계속한 끝에 판세를 뒤집어 결국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페이쇼투 시장은 “우리 시에서 스포츠 경기를 장려하기 위해 도전을 받아들였다”면서 행사 수익금은 모두 빈곤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 구매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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