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 측은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마지막으로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 2019년 5월인데요.
당시 공장 출고가격 기준 소주 한 병 가격을 6.45% 인상했고 현재까지 변동 없이 병당 1081.2원에 출고되고 있습니다.
소주 업체에서 출고가를 인상하면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은 4,000원대에서 5,000원대로 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또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소주값을 인상하면 롯데칠성음료, 무학, 보해양조 등 나머지 업체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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