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타이토에서 제작된 반 스카이뷰 슈팅게임입니다.
그닥 인기는 없었지만 잔혹한 오프닝에 한번 눈길을 끌었던 데드커넥션
시대는 1952년 미국
거리에는 마피아가 들끓었고 마약과 악행이 판치는 거리에 비극이 일어난다.
4명의 형사 필립, 제임스, 에디, 게리는 흑막의 보스인 네로치아를 쫒기 시작한다.
이 사람이 바로 조직의 보스인 네로치아.
사랑하는 약혼녀를 죽인 대가를 치르러 게임은 시작한다.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은 초반에 알려주는 적의 숫자만큼 없애면
마지막에 보스가 나오는 조건이다.
연신 총을 쏘며 이리저리 움직이며 총격전을 벌리면 된다.
주인공 일행은 호텔을 기습해 네로치아를 찾았지만 이미 도망간이후..
마피아 일행중 한명에게 다음 거래 장소를 알아내게 된다.
다음 거래 장소는 폐차장
플레이어 무기로는
기본적으로 자동권총으로 가장 약한 데미지를 주며 한화면에 5발의 총알이 나간다.
리볼버 - 화면에 2발밖에 나가지 않지만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샷건 - 말이 샷건이지 유탄발사기에 가깝다. 탄약제한이 있다.
토미건 - 적군이 떨구거나 컨티뉴 하면 들고 나오는데.. 자동연사만 될뿐 데미지는 기본무기와 같다.
탄약을 다쓰게 되면 데밋!! 하며 던진다.
폐차장을 급습한 형사들.
하지만 여기에도 네로치아는 없었다.
주인공들은 다음 목적지인 레스토랑에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습하게 된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총격전이 벌어지는데..
하지만 이곳은 함정이었다.
함정에 빠진 주인공 일행은 마피아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는데..
하지만 주인공의 동료 앤디가 목숨을 걸고 구하러 차를타고 빠져나온다.
하지만 마피아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동료인 앤디가 총에 맞아 숨지고 만다.
이렇게 또 복수가 활활 타오르는 주인공 일행들..
앤디는 죽어가면서 비밀창고의 위치를 알려주고 주인공들은 네로치아 저택의 파티장을 급습한다.
동료를 죽여놓고 호화파티를 열고있는 마피아 일당들.
저택을 아예 그냥 불바다로 만드는 주인공.
이 습격으로 인해 네로치아 패밀리가 큰타격을 입게 되고 네로치아 역시 도망가게 된다.
담배 한대 피며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한다.
아직 주인공들이 살아있는한 복수는 끝나지 않는다.
마피아의 일행중인 한명이 주인공들에게 협상을 시도한다.
네로치아의 위치를 알려줄테니 자기를 잡아가지 말라며 공원에 불러들이지만
주인공들은 이 제안을 거절하며 또다시 총격전이 시작된다.
결국 협상을 시도한 마피아 일행은 분수대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네로치아를 찾기 위해 오페라 하우스를 찾게 된다.
최종 보스인 네로치아가 두목이 된곳. 오페라 하우스.
이곳에서 형사들과 네로치아는 최종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하지만 방금 전 쓰러뜨린 것은 네로치아가 아닌 가짜 미끼였다.
형사들 뒤에 토미건을 들고 나타나나 네로치아. 이렇게 복수는 실패 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총성한발..
왠 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네로치아를 죽여버린다.
이여자의 정체는 앞서 주인공들을 차량으로 구해주다가 죽은 동료 앤디의 약혼녀였던 주디.
그녀 또한 슬픔을 안고 있었던 또다른 복수자였다.
이렇게 네로치아는 또다른 복수자에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