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게임 1994년 PC용으로 발매된 피와기티는 1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패밀리 프로덕션의 인기 게임작이다.
고양이 피와 개구리 기티가 주인공으로 동시 2인플레이가 가능!
TV프로그램 게임천국에서 전화기로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선보였다.
마을에서 뛰어놀던중 집에 연기가 나는것을 목격하고
무슨일이 벌어진것을 직감한 피와기티.
오프닝은 만화를 보는듯한 비쥬얼.
집안에는 왠 정체모를 독수리들이 피와 기티에게 공격을 걸어온다.
정체를 물어봐도 시끄럽다며 다짜고짜 공격을 헤대는 대머리 독수리의 정체는 카릴이다.
카릴들을 모두 물리치면 대마왕 헤루스가 나타난다.
대마왕 헤루스는 피와 기티를 시간의 영역에 가두어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보시면 알다시피 공격리치가 상당히 짧다..
기본공격과 대쉬공격이 있으며 공격+점프 키를 동시에 누를시 특수공격(번너클)이라며 직진상 앞으로 날아간다.
동그란 파워볼을 획득시 필살기인 파워웨이브도 있다..(아랑전설 테리..?)
첫번째 보스인 엘리멘탈.
엘리멘탈은 물, 바위, 불을 이용하여 공격을 한다.
공략을 모를때는 이걸 어떻게 잡아야 할지 참 난감할 정도..
하지만 공략만 알고있다면.. 일반 몹들보다도 쉽게 잡을수있다.
사막에 도착한 피와기티.
앞전에는 그냥 바닥에 쳐박혀 버렸지만 이번엔 멋있게 착지!
일반몹인 카릴의 모습이 사막의 이집트처럼 복장이 바뀌었다.
이놈들은 시대의 배경에 맞게 복장을 바꾸어서 나온다.
상당히 짜증나는 몹들중 하나인 악어.. 이게임은 귀여운 캐릭터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하다.
중세시대로 온 피와기티.
이젠 마법사가 되어서 썬더볼트를 날리는 카릴과 갑옵을 입고 나타났다.
원거리 마법인 썬더볼트만 조심한다면 쉽게 클리어가능!
이제는 서부시대의 은행까지 와버렸다.
은행강도로 나타난 카릴들은 총을 겨누어 공격하지만 데미지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
모 타게임은 한방에 죽는 밸런스 파괴를 만들어 놨지만.
조선시대로 온 피와기티.
포졸복장을 한 카릴들이 몽둥이를 들고 공격해온다.
저 달려오는 모션부터 공격판정이라 상당히 짜증을 유발해온다.
파워볼 6개를 모아서 필살기 키를 누르게 되면 이렇게 로봇에 탑승하게 된다.
..왠 뜬금없이 왠 로봇..?
파워도 강력+방어력도 짱짱! 죽기 일보직전이라면 꼭 써야 목숨을 유지할수있다.
이번의 보스는 시간의 영역을 관리하는 수도승..하지만 이 수도승의 정체는?
그렇다. 헤루스에게 납치당해
세뇌를 당한 바루스 아저씨이다.
바루스 아저씨는 친구들을 납치해 자기처럼 세뇌를 시켜 각자의 영역을 지키는
하수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그래봤자 바루스, 새미 2명뿐이다.)
자신의 힘으로 피와 기티를 다시 원래의 세계로 보내주는데..
현재시대로 돌아온 피와기티.
양화대교..?아니 한강대교?. 어쨌든 정장 복장에 선그라스까지 낀 카릴들이 서류가방을 들고
공격해온다.
이후 왠 공사장에서 파이프렌츠를 들고 공격해오는가 하면..
군복까지 입고 나타난 카릴들..
당시 94년도인데 베레모를 쓴거보면 특수부대인것 같다.
참..이 독수리들도 여러직업이 있는듯..
이번 보스는 서커스의 광대..
그렇다. 이녀석이 바로 피와 기티의 친구 새미이다.
새미는 광대처럼 칼을 던지며 불을 내뿜는데..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일반몹이 더 쎄다..
새미를 구해준 피와기티는
도망치는 헤루스를 따라 로봇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다..(와..스케일..)
드디어 마왕 헤루스가 나타났다.
헤루스는 피와 기티를 재물로 바쳐 세상을 지배하려는 힘을 얻을려고 하는데..
일러스트이 헤루스는 날씬한 늑대인줄알았는데.
망토를 벗으니 왠 통통한 늑대…
헤루스는 원거리 공격과 주먹질이 다인데.. 마지막 보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약하다.
하지만 약한 이유는 다 있었다.
모기처럼 변한 헤루스..
2페이즈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무시무시한 필살 파동권과 피의 필살기 파워웨이브를 사용한다..
데미지도 무시무시하다..
과연 피와 기티는 헤루스를 무찌르고 세상을 구할수 있을까?
영상은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