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는 재미 있었음 고요의바다는 과학상식 무시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 때문에 좀 거슬리는데 그걸 무시할정도로 재미있지가 않음 볼만한정도 정이는 스토리를 그렇게 할꺼면 굳이 sf를 넣었어야 했나 그걸 대대적 홍보 해서 봤는데 내가 기대한게 아니네 가족애가 주된 내용이였으면 굳이 이렇게 돈들어가는 sf로 만들어 놨어 그럴 줄 알았으면 안 봤지 외계인은 목소리도 잘 안들리는데 기계음 넣은 천둥인가 썬더인가 목소리 잘 안들리고 조금 난잡한 퓨전이였지만 그래도 좀 재미 있었음 2부 나오면 볼거임
한국영화 cg기술은 있지만 가성비로 적당히 만드는거라 조금 부족한 느낌인데 스토리만 재미 있으면 봐줄만한데 많이 아쉬움 뭐 한국 관객이 sf 취향이 아니라서 발전이 좀 안돼서 스토리도 좀 부족한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영화적 연출을 위해 개연성 무시 많이하면 집중이 안됨 그리고 sf 과학적 영화에 어려운 이론은 당연 못 알아 먹어서 패스 하더라도 쉬운 과학이론이나 상식 아는거는 말이 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집중이 안됨
우리나라 시나리오 작가들의 문제점은 전문성이 떨어짐. 장르는 다양하게 다뤄보려는 시도는 하는데 전문적 지식이 없으니 장소만 달라지고 연애 얘기 뿐임. 외국의 경우 서적이나 영상이나 전문가들이 차고 넘치니 조언을 구할 곳이 많은데 우리나라 작가들의 경우 설정을 미리 잡아 놓고 거기에 비슷한 조건을 끼워 맞추는 식이라 전체적으로 허술할 수밖에 없음. 그런데 시나리오 작가만의 문제도 아닌 게 업계에서 작가를 대하는 대우 자체가 낮으니 전문 지식을 가진 작가가 나오기가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