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말로 그럽니다.
자기는 조미료 들어간 음식은 속이 메슥거려서 젓가락도 못 댄답니다. ㅋ
우리집은 제 근무시간과 마누라 근무시간이 애매해서 거의 모든 음식을 제가 합니다.
전 물론 조미료 중독자 입니다. 미원 다시다 다 씁니다.
네 맞습니다. 감춰 놓고 씁니다
어쩌다라도 조미료 안 쓰고 음식 해 주면 뭔가 빠진 거 같다면서 잘 안 먹어요.
조미료 잔뜩 들어간 음식 이라야 역시 당신 솜씨가 최고라며 잘 먹어 주시죠.
아직 까지는 안 들키고 잘 쓰고 있는데
들키면 배신감 느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