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음감용으로는 아스텔앤컨 제품을 좀 많이 써서 집에서나 장거리 이동을 할때는 유선 이어폰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번에 나온 진공관넣은 제품이 소리가 좋더군용…
역시 음감은 헤드폰… 레퍼런스 삼대장만해도 충분한 막귀이니.. ㅎㅎㅎㅎㅎ
아스텔앤컨꺼 TWS도 써봤으나.. 음.. 예네는 패스… 한숨만.. 이런건 애플이나 다른애들한테 맡기고 니넨 DAP나 만들도록..
하지만 비행기를 타거나 좀 시끄러운데를 갈때는 유선 헤드폰 가지고 다니기는 번거롭고해서 노래는 듣지 않고 노캔 용으로
에어팟 프로2를 썻는데 귓구녕이 너무 아파서 와이프에게 던지고 이번에 에어팟 4세대를 들였습니다.
대략적인 느낌은 에어팟 프로2 비슷하게 오픈형으로 잘만들었네요.. 당근 노캔은 프로2가 좋지만 오픈형으로 이정도 수준의
노캔을 만들어 주는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베이스도 잘 올라오고 소리도 유선이어폰에 비빌정도는 아니지만 그럴싸하구요..
그러다가.. 클량에서 핫한 kz zvx 알리에서 하나 사볼까 기웃 거리다가 나온지 얼마 안된 에어팟4세대를 팔고 있는걸 봤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주문했습니다. 3.5만원에 주문하니 이주 뒤에 오더군요..
정품 가품에 대한 느낌을 정리하자면 가품은 당근 정품에 비빌정도도 안됩니다.. 발끝에도 못미칩니다. 3만원 아끼십시요..
정품이랑 가품이랑 같이 놓고 보면 차이가 확 나는데 따로 놓고 보면 처음보는 사람은 못찾습니다.
아이폰에서 등록하는 거랑 인터페이스는 정품이랑차이 없습니다.
소리는 가품은 베이스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구립니다. 노캔은 되는 버전샀는데 킨거랑 끈거랑 같습니다.. 노캔 안됩니다.
결론 싸도 사지마라…
정품과 가품 구별할수 있도록 비교사진 올리면서 마칩니다.
좌우 구별이 되시나요? 앞면은 동일합니다 우측 가품
옆을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개개 별로 보면 티가 안납니다. 우측 가품
다만 뒤를 봐도… 둘이 모아 놓으면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글자 다르죠? 정품이 글자색이 연합니다.
또한 경첩이 가품이 진하지만 별로 티는 안납니다. 우측 가품
밑을 봐도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위쪽은 구멍에 망이 안으로 들어가 있고 커낵터가 조잡하고 흰색입니다. 위쪽 가품
케이스를 좀더 봅니다. 정품은 안쪽에 KC 인증 글자가 있습니다.
가품은 글자 프린팅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레이저 각인이 아니라서.
케이스는 정품의 경우 90도가 넘게 열리고 가품은 딱 90도정도 열립니다. 우측 가품.
내부 충전을 위한 커낵터가 정품은 탠션이 있게 튀어 나와 있고 가품은 거의 평평합니다. 우측 가품
유닛을 정품과 가품 케이스에 반대로 끼워봅니다. 가품케이스에는 정품 유닛이 들어가고
정품 케이스에는 가품유닛이 자력때문에 한쪽이 안들어갑니다. 가품이 자석 극성을 일관되게 맞췄나보네요.
자.. 유닛으로 가보죠.. 충전 컨택포인트가 가품이 큽니다. 우측 가품.
구멍이 가품이 더 크네요. 우측 가품
요차이 보이시나요. 정품은 위에 길다란 밴드 부분이 살짝 안으로 들어가면서 있고 가품은 그냥 간신히 막아 놓은 느낌입니다.
우측 가품
구멍 사이즈도 다릅니다. 우측 가품
하단 마이크 부분은 안습 그 자체. 정품은 마이크 구멍이 크고 테두리가 작은데 가품은… 마이크가 되긴하는거니.. 우측 가품
글자 부분은 비슷하지만 접합 퀄리티가 차이납니다. kc 인증 마크고 있구요. 아래 두장은 정품
유닛 접합 퀄리티도 별로인데 특히나 충전부 접합이 별로입니다. 글자도 양쪽이 다릅니다. 아래 두장은 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