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음은 우연히 소나기 피하다가 옷이 젖은 히토미를 만난 쿠니히코가
자기 집에서 옷 말리라고 하면서, 말리는 김에 샤워하라고 한 후 갈아입을 옷 챙겨줄려고 욕실 문을 쿠니히코, 히토미의 알몸을 보고 여자란걸 알게 되는 순애 파트는 없다.
그리고 몇년 뒤 본가에 돌아왔는데, 장발 거유가 되어있는 히토미가 쿠니히코의 팔을 잡으면서 가슴이 닿고, 쿠니히코 오빠♡ 라고 하면서 눈웃음으로 유혹하는 순애 파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