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2 기그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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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우수함
UFO, 외계인, 노래, 사랑이 섞인 특이한 게임 마더!!!
94년 8월 슈퍼매미콤으로 발매
마더2는 기존의 일본 RPG와는 매우 다름 점을 몇몇 가지고 있습니다.
현금카드(애들이 무신..현금카드일까요???)로 돈을 인출하고
집전화로 저장해야 한다는 점은 그 당신 많은 RPG게임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전화기로 저장한다는 점은 FF7의 PHS시스템과 유사하나...PHS는 어디서나 세이브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겠죠..물론 필드안에서 이야기겠지만...)
-시스템-
현실과는 유사한 현금사용 및 인출 '현금카드시스템'
집전화로 저장한다...'전화 저장시스템'
PSI 시스템 -> 초능력 다른 RPG게임상의 마법이나 필살기라고 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배틀 시스템-
로맨싱사가 시리즈와 유사한 필드내 적이 보이고 적과의 조우시 배틀화면으로 전환하는
배틀전환시스템입니다.
적과의 조우 방법에 따라 전투에 차이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로사와 비슷)
정면 -> 서로 동등
적에게 뒤를 잡히다 -> 적 선제 붉은색 화면 전환
적의 뒤를 잡을때 -> 적에게 선제 녹색 화면 전환
또한 아군의 레벨보다 낮은 적들은 슬금 슬금 피해다니는 경우가 생기는 것도 이색적인
시스템...인듯..
프론트 뷰 배틀화면
-후 기 -
일단은 드퀘의 영향이 조금은 남아있는 프론트 뷰의 방식과 처음 시작시 게임화면은
드퀘와 매우 흡사합니다. (노트를 지정해서 그 노트로 시작해야 하는 점)
전투화면도 드퀘와 비슷한 프론트 뷰 방식이고
무엇보다도 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정보를 얻지 않으면 진행할수 없다는 점은
드퀘와의 유사성을 강조합니다.(마을을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는 점은..정말...ㅡㅜ)
하지만 마더만의 독특한 파스텔톤의 그래픽과 세계관(우주인..초능력등)은 진행함에
따라 몰입하게 되는 경향을 가져옵니다.
드럼통 게이지가 너무 웃기고...ㅋ
실제로 게임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드퀘나 파판에 비교할수 없겠지만..
재미만을 두고 본다면 드퀘나 파판에 그다지 뒤지지 않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그다지 길지 않으니 한번쯤 해보시길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현실과 매우 유사한 세계관 설정이나 마을내에서의 생활은 게임과 현실을 조금은
착각하게 해주는 매우 매력적인 게임 마더2~~
한번쯤 꼭꼭 해보세요~~~
- 점 수 -
그래픽 : 슈패미 초기시절이니...뭐....그러나 그 당시 기준이라면 7점이상은 될듯
사운드 : 멜로디가 중요한 이 게임 특성상 사운드는 일품이라고 볼수 있을듯...8점
스토리 : 독특하다~~~누구나 이런 스토리를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9점
몰입도 : 의외로 돈찾고 병원가는 재미가 쏠쏠한......8점
난이도 :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헤매는게 싫다...별 3개
어레인지는GBA용으로 1,2 합팩으로 나왔습니다...
공략없으신 분들을 위한 힌트.....마을내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무조건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숨겨진 요소도 있지만..대부분 마을내에서 정보를 얻고 돌아댕기면 만사형통~~~~!!!
다음번에는 라이브얼라이브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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