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음...정신나간 지름신이 냅다 머리속에 꽂히는 바람에 PSP를 훌러덩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2.0을 다운그래이드 해서 어둠의 비기를 사용하여
1기가 메몰에 집어넣은 처음 게임이 바로 건담 배틀 택티스.
웁스.. 웬 슈팅인가? 라는 생각은 잠시후 허허..참 재밌네....음................
하고 어느덧 배터리 쫑날때 까덩 해버렸습니다..
일단 그래픽 면은 PS1의 성능을 가볍게 능가하는 듯합니다.
사운드 및 음성의 완성도도 높은듯 하고..
클리어한 시나리오도 재 선택하여 기술이나 능력치들을 향상시킬수 있는 점도
유저를 배려한 개발사의 노력 흔적이 보입니다.
다만..
기체가 저의 정신반응과 손가락 컨트롤을
못따라 온다는...것과(아코와는 대조적입니다...약간....)
시점변경용으로만 사용할수 있는 아날로그스틱.........
대각선 이동의 불편함..(방향키만 사용해야 합니다...된장......고추장...)
등은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기체수집과 2개의 집단 (연방이나 지온.....)을 둘다 플레이 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직접 병사가 되어 계급이 올라가는 성취욕등을 자극한 시스템등은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불구하고 들고 다니며 즐겁게 할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발은 되지 않았지만 일본어를 몰라도 걍 할만하니
포터블 들고 댕기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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