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정식 제목 -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 세 화살의 맹세
모리원취전은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즉 미출시작인 게임으로써 영걸전의 3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모리원취전은 PC판 뿐만 아니라 PS판으로도 출시가 됐었던 작품이다.
모리원취전을 처음 해 보면 공명전과 엇비슷하면서도 조조전틱한 느낌을 맛 볼수 있을 것이다.
모리원취전의 경우 일본역사 즉, 전국시대의 서국의 다이묘인 모리 모토나리를 중심으로한 시뮬레이션 RPG게임이다.
처음에 시작을 해 보면 영걸전 시리즈의 공통점인 건물 들어가기 이런 것들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집회소, 도구상 , 민가, 성, 회의장 등등이다.
모리원취전의 난이도는 삼국지공명전보다 높은 편이기는 하나 대체로 쉬운 편이다. 게다가 전투 도중에 저장할 수가 있어 영걸전 시리즈를 플레이 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모리원취전의 특색이라고 하면 훈련 시스템이다. 훈련 시스템은 연병장에 가서 레벨업을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레벨업 제한이 있다. 게다가 훈련을 통해서 레벨업 뿐만 아니라 돈도 벌 수가 있다.
직업으로는 호족, 산적, 기마병, 궁병, 책사, 닌자, 대포병, 총병, 창병등이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기술자 고용을 통한 재료의 결합을 통한 무기 생산에 있다. 기술자는 집회소나 민가, 상가 주변에 가서 말을 걸면 이야기를 통해 고용할 수가 있으며 기술자 LV이 업 하면 할 수록 생산 가능한 무기는 많아진다.
모리원취전은 공명전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중심이다. 이 말은 일기토처럼 이런 동영상이 아닌 이벤트성 동영상이다. 실제 일어났던 역사 이벤트를 동영상을 통해 설명해 주는 것이다.
모리원취전은 처음에 했을 때 색다른 맛이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다. 게다가 인물수도 초반에 5~6명정도 되기 때문에 적정 LV을 훈련소에서 훈련시켜 LV업 하는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인물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귀찮아지는 단점이 있다. 일일이 훈련시켜 줄려 하니 귀찮아 지고 게임에 지루함이 갈 수가 있다.
허나 그런 만큼 독특한 시스템이 있어 재미있는 것은 아닐까?
尼子經久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