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작 온라인게임 F4U (판타지포유)

오자킹 작성일 05.10.01 00:01:42
댓글 4조회 6,220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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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내공 : 어중간


이게임을 아직도 기억하는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가수 김건모의 동생 김동건 씨가 만든 게임이다.

그때 이 F4U가 나왔을때는 하루에 서버를 수십번 닫았다 열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했었다.

리니지 보다 좋은 그래픽....RPG 게임답지않은 타격감....각 종족의 특수능력,화끈한 음악등등 새로운 것들이 많았고 발전도있었던 장래가 밝았던 게임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 게임은 엄청나게 큰 단점을 가지고있었다.

1.레벨 2찍으려면 허수아비를 1시간 이상 클릭해야한다.
- 정말 개쒸팔개썅노가다 였다.

2.절대로 맞지않는 밸런스
- 전사 = 초강력 , 법사 = 개쓰레기 이 공식은 정말 너무했다.
전사는 칼을 휘두를때마다 엄청나게 많은 스킬들이 랜덤으로 나갔고 강력했다.
하지만 법사는 공격 마법1개 , 보조마법 1개 였다.. (-_-;;;;;)

3.대규모 패치 대실패
- 정말 이게임은 내가아는 한국 온라인게임역사상 가장 긴 서버다운을 했었다.
2주...............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패치로인해 시세가 개떡이 되었고 (렙5짜리 검이 레벨 30제 검이되어 엄청 비싸게 상점에 팔리는 등등;;) 법사를 위한 마법 패치는 정말 쓰레기가 될정도로 무용지물이였다.

4.상당하게 긴~~~~로딩
- 시피유 700 램 512 컴퓨터로 로딩을 하는데 2분 이상 걸린다..;; (메인화면 보는것 자체로)

5.대규모 패치 실패로 인한 이미지 실추
- 대규모 패치이후로는 F4U를 하지 않았지만..패치 이후로 서포터들이 손을 뗀것으로 알고있다 (내가 잘못 알고있을수도있다)



게임책을 사다가 부록쿠폰으로 F4U 30일 쿠폰을 주길래 오랜만에 했었다 (벌써 3년이 넘게 지났군;;)

레벨 5때 리자드맨 사냥하다 도미노피자 쿠폰이 나와서 피자 무료로 시켜먹고 접었다.. -ㅅ-;;;
(이때는 상당하게 밸런스도 잡히고 마법들도 완성도가 우수했지만.. 3년전 기억하시려나.. 명작 온라인 게임들이 쏟아질때였다...;)

최근에는 I.m (아이엠) 온라인으로 다른 시스템을 보여주며 액션 MMORPG (맞나?) 를 만든것같은데 잘되는것 같다. (무료다)



P.S 통닭씹다가 대충대충 적은 리뷰입니다. 오타,잘못된내용,개인적인내용 등등 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시 이게임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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