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블을 플레이 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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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 어제는 페이블을 다운받아서 해봤습니다.
영문판의 압박이 있었지만 그냥 앞뒤 때려 맞출 정도는 되었기에 용기를 가지고 플레이 해봤지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자유도가 높아서 재밌다라는 분도 계시고 성향따라 바뀌는 외모
같은게 재밌다는 호의적인분들도 계셨지요.
반면에 갈수록 지루하다는 분들도 많았구요.
어제 플레이 해봤는데 음... 좋았습니다. 물론 영어때문에 머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
스토리도 괜찮았구요... 뒤로 갈수록 점점 퀘스트에 맞춰가는 제 모습을 보긴했지만....
좀 질리는 면도 있더군요... 그래도 13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모처럼 휴일을 다 써버렸죠...
머리 큰거 빼곤 어느정도 저하곤 맞는 게임 같았습니다. 지루한거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 안좋아 하실듯...
그냥 주절대봤습니다. 아 한가지 궁금점이... 한글판은 언제 정발되는지... 보니까 10월 중하순이던데요...
정확한 날짜가 궁금...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